마음을 바꾸는 위인들의 한마디 2 - 위로
“지금의 나는, 내가 걸어온 길이 만든 사람입니다.” - 도산 안창호
교육과 인격을 중시한 민족의 스승
“사람이 되자”는 말로 사람됨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스승입니다.
“I am who I am today because of the path I have walked.”
— Dosan Ahn Chang-ho
A national teacher who valued education and character,
he was a mentor who constantly pondered what it truly means "to be a decent human being."
🔹 단어 설명
Path (삶의) 길, 경로, 방향
She chose a different path in life.
그녀는 인생에서 다른 길을 선택했다.
Valued 중요하게 여긴, 소중히 여긴
He always valued honesty above all else.
그는 언제나 정직함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Character 인격, 성품
Education shapes not only the mind but also the character.
교육은 지성뿐만 아니라 인격도 형성한다.
Mentor 스승, 조언자, 멘토
She was a great mentor who guided me through hard times.
그녀는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준 훌륭한 스승이었다.
Ponder 깊이 생각하다, 숙고하다
He pondered the meaning of life.
그는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Decent 괜찮은, 바람직한, 품위 있는
She is a truly decent human being.
그녀는 정말로 바른 사람이다.
도산 안창호( 島山 安昌浩 )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1878년 11월 9일 ~ 1938년 3월 10일)는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교육자, 사회운동가, 사상가이자 정치가입니다.
그는 민족의 각성과 자강을 위한 인재양성에 전력을 다했으며, "힘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는 신념하에 교육을 통해 민족의 힘을 기르고자 노력했습니다.
1. 안창호 정보
▶ 출생 :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군 초리면 봉상도(현재의 북한 남포시 천리마구역)
▶ 사망 : 1938년 3월 10일, 경성부 연건정 경성제국대학 부속 병원 (현재의 서울대학교병원)
▶ 본관 : 순흥 안 씨
▶ 호 : 도산(島山), 산옹(山翁), 섬메, 신도생(新島生)
▶ 주요 활동
독립협회 참여, 점진학교 설립, 신민회 조직, 대성학교 설립, 흥사단 창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 등
▶ 가계
아버지 : 안흥국(安興國) / 어머니: 황 씨 부인
배우자 : 이혜련 (1884년 4월 21일 ~ 1969년 4월 21일)
자 녀 : 장남: 안필립 / 차남: 안필선 / 장녀: 안수산 / 차녀: 안수라 / 3남: 안필영
2. 안창호 업적과 활동
▶ 청년 시절과 유학
조선의 현실에 깊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나라를 구하려면 사람부터 길러야 한다”라고” 결심. 1902년 미국 유학, 샌프란시스코에서 독립운동과 민족교육을 병행합니다.
▶ 흥사단 창립 (1913)
미국에서 애국계몽단체 ‘흥사단’ 창설. “진실, 근면, 협동”을 바탕으로 인격과 실력을 갖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 교육 중심 독립운동
독립은 무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인격의 힘으로 가능하다고 믿고, 평양 대성학교 설립, 청년교육 및 민족 계몽에 힘씁니다. “사람이 되자!”는 구호로 올바른 인간됨을 강조합니다.
▶ 임시정부 참여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 초대 국무총리 겸 내무총장 역임합니다. ‘임시정부의 정신적 중심’으로 불리며 헌법 제정과 체계화 작업에 기여합니다.
▶ 비폭력·도덕 중심주의
“독립운동은 도덕운동이다.” → 도산은 독립운동도 인간다운 정신과 윤리적 자세로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이상촌 건설 계획
만주 지역에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될 이상촌(理想村) 건설을 계획하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만주사변 이후 이 계획은 단념하게 됩니다.
3. 안창호 사상과 철학
진정한 독립은 교육을 통해 국민을 계몽하고, “큰사람(大人)이 되자”는 철학으로 자아성찰과 도덕적 삶을 강조했습니다. 독립은 단순한 정치적 해방이 아닌, 국민 전체의 자기 계발과공동체 정신에 기반해야 한다고 믿으며 비폭력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무실(務實) 정신
도산 선생의 사상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무실(務實)'입니다. 무실은 진실, 성실의 '실'이자 실질, 실력의 '실'을 의미하며, 참되고 알맹이가 있으며 거짓이 없는 것을 뜻합니다.
▶ 역행(力行) 정신
무실과 더불어 도산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또 다른 정신은 '역행'입니다. 역행은 '힘써 행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 것을 실제 삶에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도, 그리고 독립운동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태도였습니다.
▶ 인격 함양
정직, 성실, 책임감, 용기 등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을 길러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도덕적으로 훌륭한 개인이 모여야 건강한 사회와 강한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셨습니다.
▶ 점진주의
점진적으로 민족의 실력을 키워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는 '실력 양성론'을 주장하셨습니다. 이는 적극적인 무장 투쟁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었으며, 당시 시대 상황 속에서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대공주의와 통일 사상
사익보다는 공익을 앞세우는 대공주의를 주장하며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4. 안창호 대표 어록
▶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자가 돼라."."
▶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꿈속에서라도 성실을 잃었거든 뼈저리게 뉘우쳐라."
▶ "나 하나를 건전한 인격체로 만드는 것이 우리 민족을 건전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이다."
▶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라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라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이다."
5. 안창호 기념과 평가
도산공원(서울), 도산서원(LA), 도산기념관 등 건립.
대한민국에서는 그의 생애를 기려 도산 안창호 장학재단, 기념사업회가 활동 중입니다.
2008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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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자 – 도산 안창호의 길”
"Be a True Human – The Path of Ahn Chang-ho"
지금의 나는
내가 걸어온 길이 만든 사람입니다.
Who I am today
is the person shaped by the path I've walked.
"어떻게 해야 이 나라를 살릴 수 있을까..."
“What must I do to save my country…”
"나라를 살리려면 사람부터 길러야 한다."
"To save the nation, we must first raise people."
그는 배우고, 가르치고,
하나씩 사람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So he learned, he taught,
and paved a path for others to follow.
나라 밖에서도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진실, 근면, 협동”을 외치며
흥사단을 만들었습니다.
Even beyond Korea, he never stopped.
He founded the Heungsadan with the motto:
Truth, Diligence, and Cooperation.
고문 속에서도 그는 외쳤습니다.
"나는 밥은 먹지 않아도 감옥에는 가겠다."
Even under torture, he said:
“I’d rather go to prison than eat in shame.”
그렇게 그는 갔지만
그의 사상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Though he passed on,
his spirit lives within us still.
사람이 되자.
그가 평생 외친 단 하나의 말.
Be a true human.
The one message he lived by.
잊지 않겠습니다.
We will never forget.
------------------------------------------------------------------------ 지금 우리는???
- 이미지는 도산 안창호 기념관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