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은 왜 그리 비싼거야 - 브랜드의 가치 - 지식 한 알

브랜드의 가치

 

# 브랜드란?

소비자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것과 구별하게 해주는 이름, 용어, 디자인, 상징, 감성을 말합니다.

 

1. 브랜드는

▶ "약속"입니다.

브랜드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일관되게 전달하는 가치를 담은 약속입니다.

: "애플" = 디자인과 혁신에 대한 신뢰, "샤넬" =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의 상징

▶ "기억"입니다.

브랜드는 소비자의 머릿속에 남은 경험과 감정의 총합입니다.

어떤 브랜드를 보면 떠오르는 기억, 느낌, 냄새, 분위기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 "이야기"입니다.

좋은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이 아니라, 스토리와 철학을 함께 전합니다.

: Patagonia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이야기합니다.

 

2, 브랜드 가치는

▶ 신뢰입니다 : 이 브랜드는 믿을 수 있어라는 감정. 실패하지 않는 선택.

▶ 일관성입니다 : 언제 어디서든 같은 품질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믿음.

▶ 정체성입니다 : 브랜드만의 철학과 메시지. (: 샤넬 = 여성의 자립, 나이키 = 도전)

▶ 감성 연결입니다 : 제품이 아닌 감정을 팔아요. “나 이 브랜드랑 어울리는 사람이야.”

▶ 사회적 상징성입니다 : 브랜드는 때때로 사회적 지위, 라이프스타일의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3. 왜 브랜드 가치가 중요할까?

비슷한 제품이 많아도, 사람들은 브랜드를 선택합니다.

그 안에 담긴 신뢰와 감정이 구매 결정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습니다.

때로는 물건보다 오래 살아남죠.

사람들은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치를 추구한다"는 무언의 메시지.

 

 

4. 샤넬에서 보는 브랜드의 가치

▶고품질 소재 : 램스킨(새끼 양가죽), 캐비어(송아지 가죽), 카프스킨(어린 송아지 가죽), 트위드 등 최상급 소재만을 고집

▶정교한 수작업의 장인정신 : 180단계의 수작업 공정, 장인의 기술과 시간

▶오랜 역사와 아이코닉한 디자인 : 코코 샤넬이 설립한 100년이 넘는 역사

▶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 : 우아함, 혁신, 독립적인 여성상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 제한적인 생산 : 생산량을 제한하여 제품의 희소성을 유지

     -> "갖고 싶어도 쉽게 가질 수 없는" 심리를 자극

▶ 선별적인 유통 채널 : 샤넬 매장이나 일부 고급 백화점에서만 판매. 온라인 판매는 제한적

▶ 가격 인상 전략 :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진정한 부유층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전략

▶ 고급스러운 마케팅 : 세계적으로 대규모 광고 캠페인, 패션쇼, 유명 셀러브리티 협업

▶ 매장 유지 비용: 세계 주요 도시 최고의 위치, 인테리어와 서비스에도 막대한 투자

▶ 투자 가치 : 빈티지 샤넬 백은 희소성과 상태에 따라 높은 가격에 재판매

 

# 샤넬백 인기 모델 TOP 3

▶ 클래식 플랩백 (Classic Flap Bag)

샤넬의 대표 아이콘

퀼팅 디자인 + 더블 C 로고 + 체인 스트랩

크기: 미니 / 스몰 / 미디엄 / 점보 / 맥시

소재: 램스킨 or 캐비어 (소가죽)

💰 가격: 2024년 기준 미디엄 사이즈 약 1,500~2,000만 원

▶ 보이 샤넬백 (Boy Chanel Bag)

좀 더 캐주얼하고 중성적인 매력

박스 형태, 직선적인 퀼팅, 메탈 체인

젊은 층과 남성 유저에게도 인기

▶ 2.55 리이슈 백 (2.55 Reissue Bag)

코코 샤넬이 1955년 직접 디자인한 가방

체인 스트랩, ‘마들모아젤 잠금장치

클래식 플랩백보다 로고 노출이 적어 클래식한 무드 강조

 

5. 예시로 느껴보는 명품 브랜드

▶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에루샤)

▪ 에르메스 (Hermès) : 프랑스, 최고급 가죽, 장인정신의 상징 (버킨·켈리백).

▪ 루이 비통 (Louis Vuitton) : 프랑스, 모노그램 패턴, 여행가방에서 시작.

▪ 샤넬 (Chanel) : 프랑스, 2.55, 트위드 재킷, 우아함의 아이콘.

▶ 주요 럭셔리 패션 및 액세서리 브랜드

▪ 구찌 (Gucci) : 이탈리아. 대담한 디자인, 젊고 트렌디.

▪ 프라다 (Prada) : 이탈리아. 나일론 소재 혁신, 미니멀 고급미.

▪ 디올 (Dior) : 프랑스. ‘뉴 룩으로 여성 패션 혁신.

▪ 버버리 (Burberry) : 영국 감성, 체크·트렌치코트.

▪ 셀린느 (Celine) : 프랑스. 미니멀·세련된 감성.

▪ 생 로랑 (Saint Laurent) : 프랑스. 시크하고 에지 있는 스타일.

▪ 발렌시아가 (Balenciaga) : 스페인. 파격적인 실루엣, 스트리트 명품.

▪ 펜디 (Fendi) : 이탈리아, 가죽·모피, 바게트백.

▶ 주얼리·시계 브랜드

▪ 까르띠에 (Cartier) : 프랑스, 고급 주얼리, 탱크 시계·러브 링.

▪ 롤렉스 (Rolex) : 스위스, 시계의 대명사, 클래식+기능성.

▪ 티파니앤코 (Tiffany & Co.) : 미국, 다이아몬드 주얼리, 티파니 블루.

▶ 자동차 브랜드 (럭셔리/스포츠카)

▪ 벤츠·BMW·아우디 : 독일 프리미엄 3.

▪ 포르쉐 : 고성능 스포츠카+럭셔리 SUV.

▪ 페라리·람보르기니 : 이탈리아 슈퍼카, 성능과 예술의 결합.

 

 

6. 대한민국의 브랜드

대한민국에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강력한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기술, 문화, 뷰티,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K-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감성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Samsung)

분야 : 전자·기술

가치 :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 10위권 안팎 (2024년 기준)

특징 : 품질, 혁신, 신뢰의 상징. ‘갤럭시시리즈는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

 

▶ 현대자동차 (Hyundai)

분야 : 자동차

가치 : 전기차 전환과 디자인 혁신으로 세계 시장에서 급부상

브랜드 슬로건 : "Progress for Humanity" (인류를 위한 진보)

 

▶ 하이브 (HYBE, BTS 소속사)

분야 : 문화·엔터테인먼트

특징 : BTS와 함께 전 세계에 'K-POP' 열풍을 일으킨 글로벌 브랜드

가치 : 음악, 팬덤, 플랫폼(위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

 

▶ 아모레퍼시픽 (Amorepacific)

브랜드 :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등

분야 : 뷰티·화장품

특징 : K-뷰티의 세계화 선도. 자연주의, 피부 과학, 감성 디자인 강조

   “설화수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가장 품격 있게 담아낸 브랜드예요.”

 

▶ CJ그룹 (CJ ENM, CJ제일제당 등)

분야 : 식품, 콘텐츠, 미디어

특징

   = CJ ENM: 드라마, 영화, 음악 등 K-콘텐츠의 허브 (: 기생충, 응답하라 시리즈)

  = CJ제일제당: 비비고, 고추장 등 K푸드 글로벌화

 

▶ 기타 주목할 만한 브랜드

IT : 네이버, 카카오 -> 한국형 포털·메신저 기반 슈퍼앱

패션 : 무신사, 스타일난다 -> K패션의 중심, 글로벌 감각의 온라인 플랫폼

주류 : 하이트진로 (참이슬) -> ‘소주라는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 브랜드

식품 : 삼양, 농심, 오뚜기 -> K-라면의 세계화

프랜차이즈 : BBQ, bhc, 교촌치킨 -> 한류 치킨 브랜드의 세계 진출

 

▶ 대한민국 브랜드의 힘

▪ 기술 + 감성의 조화

▪ 빠른 트렌드 수용과 실행력

▪ 한국만의 고유함(K-정체성) 강조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 그렇다면 명품 소비의 심리적 요인은

▶ 자기 만족 갖고 싶은 것을 소유하며 얻는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

▶ 자존감 향상 자신을 더 가치 있게 느끼고, 타인의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 충족.

▶ 보상 심리 힘든 일상이나 과거 억눌림에 대한 자기 보상.

▶ 소속감 명품을 통해 특정 집단에 속해 있다는 안정감과 사회적 연대감.

 

# 그렇다면 명품 소비의 사회적 요인은

▶ 과시적 소비 자신의 부와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 위한 명품 구매

▶ 유행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혹은 유행을 선도하기 위한 구매

▶ SNS의 영향 자신의 소비를 과시하고,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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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에 산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명품구입에 색안경을 낄 이유는 없겠지요.

다만 내가 서있는 위치가  어디인지는 한 번쯤 생각해 볼 이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비싸도 너무 비싸다. 나의 생각으로는 ㅎㅎㅎㅎ

명품이 없어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누릴 수 있는 밝고 명랑한 세상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내면의 진정성을

알아주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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